오늘은 날씨가 좀 선선한가 싶더니 결국은 비가 오네요...
저는 비가 오는 날은 꿉꿉해서 싫어하는데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다시 장마가 시작되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더라구요...ㅎ
이렇게 비오고 꿀꿀한 날에는 맛있는걸 먹어서 기분을 up시켜줘야되죵ㅎㅅㅎ
그런데 아침에 버거킹에서 알림톡이 와있더라구요

새로운 신메뉴! 통모짜와퍼 출시! 라는 알림ㅋㅋ
치즈 엄청 좋아하고 햄버거 체인점 중에서는 맘스터치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버거킹이라 가지않을 이유가 없어서 바로 점심시간에 버거킹으로 ㄱㄱ~

통모짜와퍼랑 통모짜X 2가지가 있는데 도대체 뭐가 틀린걸까요?
제가 볼때는 그냥 빵만 틀린거 같은데 빵이 틀리다고해서 맛도 다를지...ㅋㅋ
그 보다는 문구를 참 잘 지어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 여름, 통모짜 때문에 통~못자!
이 맛에 통못자!  라니... 잼있게 잘 지어놨네요ㅋ

출시 당일 매장 앞 배너도 통모짜와퍼로 바뀌어있었어요ㅋㅋ

저는 카톡 세트업 쿠폰을 써서 총 결제 금액은 7900원!
그냥 단품인데 엄청 비싼 몸값을 자랑하네요...ㅜㅜ

그래도 매장 내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얼마 안 기다리고 바로 받아서 좋았어요ㅎㅎ

제가 비교할 만한 물건을 아무것도 안가지고 간터라...ㅜㅜ
비교 대상이 없어 얼마나 큰지를 알려드리기가 힘드네요
햄버거가 엄청 커요ㅎㅎ

햄버거가 너무나 큰 탓에 한입에 다 안들어가서...ㅜㅜ
먹다보니 가운데 모짜는 빼고 거의 밑부분만 먹었네요ㅋㅋ

천천히 먹다보니 드디어 입에 들어간 모짜렐라!
처음에는 응? 그닥 안 늘어나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다음 한입에 이렇게나 늘어나는 모짜렐라...ㅋㅋ
폭포수인줄 착각하겠네요ㅋㅋㅋ
먹기는 조금 힘든데 그건 햄버거가 커서 생긴 문제이니 행복한 문제죠?ㅎㅎ
이거 햄버거 단품만 해도 충분히 배가 불러서 감자튀김과 음료는 남길정도예요
약간 매콤하니 소스도 정말 최고로 맛있어용
오늘은 그냥 통모짜인데 이번주안에 한번 더 가서 통모짜X를 맛봐야겠어요ㅎ




부산에 광안리에 위치한 그릴 109라는 가게를 들렸어요ㅎ

친구들이 한참을 검색하다가 가자고 결정이 난 곳이라 어떤 가게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멕시코 음식점이더라구요ㅎ

저희는 광안리에 호텔을 잡아 놨어서 호텔에서 걸어가서 교통수단은 잘 모르겠네요...ㅠ 광안역보다는 금련산역에서 내리는게 더 가깝다는 것 정도...?ㅎ

위치 정보는 밑에 지도 첨부해 놓을테니 참고해 주세요 

지도 크게 보기
2019.7.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도로 쪽에 커다란 커피스미스가 있는데 요 커피숍과 Cocktail on the Beach 가게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릴 109가 나와요

주차장도 있어서 차 가지고 온다면 편하게 주차해놓고 매장에서 식사하는 것도 가능해요

테라스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그렇지 비 안왔으면 테라스에서 먹는것도 정말 괜찮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기석도 있는 것 보면 나름 인기있는 맛집인가 봐요...ㅎ

저희는 이때 비가 와서 손님이 별로 없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좁았는데 분위기는 괜찮았어요ㅎ

저희는 3명인데 자리 넓은데는 이미 손님이 있어서...ㅠ 저희는 이렇게 조그만 동그란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시드라구요...

너무 비좁아서 자리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네요..

기본으로 앞접시와 포크, 숟가락, 물티슈가 세팅이 되어 있고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나초를 서비스로 주세요ㅎ

나초는 또 리필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메뉴판을 제대로 다 찍지 못해서 저희가 주문한 것만 찍었더라구요...ㅎ

저희는 오직 고기! 고기! 고기!를 외쳤기에 트리플 미트 파히타와 칠리라차 쉬림프 퀘사디아, 그리고 딸기 기 모히토 1잔 이렇게 시켰어요

가격은 좀 비쌌지만... 아니.. 내 기준에서는 많이 비쌌지만...ㅠㅠ 이왕 놀러온거 째째하게 돈 따져가며 그러지 말자고 그냥 먹고싶은거 다 시켰어요ㅋㅋㅋ

제일 먼저 딸기 모히토가 나왔는데 여기 가게 된다면 음료는 비싸더라도 꼭 시켜서 맛봐야한다고 생각해요

한모금 맛봤을 뿐인데 정말 맛있었어요...ㅎ

음료는 알코올과 논알코올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어 술을 드시고 싶다면 알코올을 선택하면 될 거 같아요

순서대로 하나하나 테이블을 채워 나가는데 이건 아까 시킨 트리플 미트 파히타에 같이 나오는 또띠아와 소스에요

잘게 자른 토마토, 할라피뇨, 어니언소스, 파인애플 키위소스, 미트소스가 나와요 이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더라구요 부족하다면 직원에게 더 부탁하면 될 듯 해요 

소스 중에 파인애플키위 소스는 우리가 그렇지 않을까하고 추측을 했어요ㅎㅅㅎ 파인애플 맛이 나는데 키위 씨가 보이길래 이 두개가 같이 들어간 소스로 보고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칠리라차 쉬림프 퀘사디아! 안에 통통한 새우가 들어가 있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메인 메뉴!! 고기! 고기! 고기! 등심 스테이크와, 갈비살, 데리포크가 섞여있어요

뭐가 어느 부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깍둑썰기 되어 있는 고기가 등심 스테이크가 아닐까 하는데 저는 조금 질겼거든요? 근데 친구들은 맛있다며 잘만 먹더라구요...ㅎ

주문한게 다 나오니 정말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네요ㅋㅋㅋ

또띠아에 고기 소스 찍어 올리고 토마토와 양파를 올려 싸먹는데 오히려 저는 쌍추쌈이 생각나더라는...ㅎ

역시 한국인은 고기를 야채에 싸먹어야죠! 저는 또띠아 같은데 싸먹는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밀가루의 텁텁한 맛이 느껴진다고나 할까...ㅎ 그래도 이때는 나름 맛있게 잘 먹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역시 고기만 소스에 찍어 먹는게 맛있긴 했지만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칠리라차 쉬림프 퀘사디아!

이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이건 꼭 빼놓지 않고 시킬려구요ㅎㅎ

매장 안의 인테리어 라든가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참 좋았어요ㅎ

비록 테이블은4~5개와 바테이블이 다였지만 여기는 매장이 작은걸 떠나서 분위기가 다한것 같아요ㅎ

다만 직원들 태도는 별론거 같다고 친구들이 투덜거렸지만... 뭐 기분나쁠 정도까진 아니었으니깐요ㅋㅋㅋ

참고로 인스타에 올리면 맥주나 음료가 무료래요!

저희는 이걸 다 먹고 나서야 봐서... 참 아쉬웠어요 가실 분들은 꼭 잊지말고 인스타 올려서 음료 한잔 서비스 받으시길 바래요 

광안리에 분위기 있고 맛있는 음식집 찾는다면 한번 들려볼 만한 가게에요ㅎㅎ

맑은 날에 한번 더 들려보고 싶네요

지난주 장마로 인해 비가 엄청 왔었죠?ㅎㅎ

그 비가 심하게 오는 날... 부산 여행을 갔더랬죠...ㅠㅠ

대구에서 출발을 했는데 대구는 다행히 빗줄기가 심하지가 않아서 아~ 이정도면 뭐 그래도 움직이는데 지장은 없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 이게 웬일... 부산은 비가 더 심하게 내리더군요

하지만 글 쓰기는 지금에서야 쓰는 귀차니즘의 결정체인 나란 사람;;;;;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부산역!!

진짜 부산역에서 나오기가 싫을 정도로 비가 왔었어요ㅠㅠ

부산역 나오기 전에 배부터 먼저 채우자고 뭐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역시 백종원도 왔다간 만두집!! 신발원을 가기로 결정ㅎ

부산역 나와서 바로 길건너 앞에 보면 텍사스 스트리트가 있구요, 여기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저기 건너편에 '신발원' 만두집이 위치해 있는 차이나타운 거리가 보여요ㅎ 

차이나타운이라고 적혀있어서 바로 중국같은 분위기의 거리가 나올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ㅎ 

들어오면 오른쪽 사진처럼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야 되요 

길을 조금 더 올라오면 왼쪽이 차이나타운, 그리고 오른쪽은 텍사스 스트리트로 구역이 나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차이나타운 시작이에요ㅎ

쭉~~~ 늘어선 빨간 초롱???? 과 함께 중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거리...ㅎ

정말이지 비만 안왔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에요...ㅠ 너무 아쉬웠어요

차이나타운 들어오자마자 왼편에 가게가 바로 위치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는게 가능했어요

알고보니 백종원의 3대 천왕 외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하셨더라구요...ㅎ 맛이 진짜 기대되용

가게 위치는 밑에 지도하나 같이 첨부해 놓을테니 참고해 주세요

지도 크게 보기
2019.7.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저희는 처음에 이거 적어야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줄을 섰었는데 알고보니 여기에 이름을 적어야 자리가 나면 호명을 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매장 안에서 먹을거면 이름과 인원수, 그리고 주문할 메뉴를 적고 기다리면 나중에 순서가 되면 직원이 이름을 불러주세요

대신에 포장을 할거라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매장으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시고 밖에서 기다리면 주문번호를 불러서 포장한 만두를 건네주세요 

만두집이라 메뉴는 만두가 다에요ㅎ

저희는 고기만두, 군만두, 찐교자를 하나씩 적고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먹는거 구경하다가 잠깐 돌아다녀도 보고...ㅎㅎ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이름이 호명되어 드디어 입장!

기본적으로 앞접시와 물, 소스, 단무지가 셋팅이 되어 있어요

들어감과 동시에 만두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안에 앉아서도 좀 기다려야했었어요

바깥 메뉴판에는 없었는데 부추전병이 있었어요 그리고 우롱차,,,,는 돈을 받더라구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문은 안했어요ㅋㅋ

제일 먼저 나온 고기만두!! 육즙이 가득한 만두라더니... 위에 살짝 고여있는 저 육즙 보이시나요??ㅎㅎ 

앞접시로 가져와서 반을 갈라보았더니 그 안에서 쮸왁~하고 나오는 이 고기육즙....ㅠㅠ

진짜 대박이네요 여기!  심지어 맛도 있어....ㅎㅎ

그리고 차례로 나온 군만두와 찐교자!

찐교자 만두피가 얇은거 보이시나요?ㅎㅎ

속이 다보여요... 근데 이 군만두와 찐교자까지도 속에 육즙이 꽉 들어찬게 진짜 맛있었어요

속에는 고기와 야채가 가득가득!

소스에 안찍어도 맛있는데요... 저는 오른쪽의 소스보다는 왼쪽의 빨간 소스가 더 맛있어서 계속 빨간 소스만 찎어먹었어요ㅎㅎ

먹으면서 매장 한켠에 위치한 싸인 접시 구경...ㅎ

와... 정우성이 왔다갔더라구요?ㅎㅎ 진짜 유명한건 둘째치고 맛이 있으니 연예인들도 많이 오나봐요

계산대 옆에는 꽈배기랑 빵도 팔고 있었어요 하나 사먹어 볼까 했지만 배가 부르니 생각이 없어서 사지는 않았어요 

한켠에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다는 증거의 팻말이...ㅎ

매장이 1층뿐이라 정말 작아서 기다림은 길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만족도는 너무 높았어요ㅎㅎ

진짜 왜 굳이 줄을 서서라도 여기서 사먹는지 알겠더라구요...

티비에 나온 뒤에는 보통 장사가 잘되니 돈만 보고는 맛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라 생각한 맛이 아니네...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여기는 맛의 질을 떨어뜨리기가 싫어서 정해진 양만큼만 판다고 했었던 글을 본적이 있는데 진짜 맛있네요ㅎ

다음에 또 부산에 온다면 바로 여기 들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강력 추천! 집이 부산이었으면 정말 매주 1번~ 2번은 올 정도의 맛집이네요

롯데리아 지파이!!
다들 뭔지 아시나요?ㅎㅎ
지파이는 닭고기를 튀겨 만든 타이완의 길거리음식이라고 해요ㅎ
그 지파이가 이번에 롯데리아에 정식으로 오늘 27일 첫 출시를 했답니다
아침에 카톡으로 온 알림을 보고 알았네요ㅎ
정식 출시 전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기간을 가졌는데 그 테스트 매장은 왜 지방에는 없는건지...ㅡㅡ
하아.. ㅜ 매번 이런건 롯데리아만이 아니라 어느 프렌차이즈든 서울쪽에서 시범을 보이거나 하니깐 아쉬워요

고소한맛은 s사이즈로 가격은 3400원, 하바네로 매운맛은 L사이즈로 그 가격은 4300원
과연 이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바로 롯데리아로 고고~

출시기념으로 할인쿠폰이 발급가능하더라구요ㅎ
카톡알림에서 할인쿠폰 받을 수도 있고 롯데리아 어플에 들어가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가 있어요ㅎ
총 2개의 할인쿠폰이 발급가능하니 꼭 할인받아 드세요!ㅎㅎ

매장에 가니 포스터는 따로 없고 그냥 메뉴판과 포스기 위에 이렇게 새로 출시했다고 붙어져 있었어요ㅎ
그냥 가면 지파이가 출시됬는지 안됬는지 잘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어요

저는 할인쿠폰하나 써서 고소한거 하나는 2500원에 하바네는 정상가 4300원에 하나 각각
하나씩 구매했어요ㅎ
시즈닝은 안해도 되지않을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어니언으로 하나 200원 주고 추가구매했어요
고작 지파이 2개 샀을뿐인데 금액이 7000원이 됬어요ㅜㅜ
이 돈으로 든든한 밥 한끼는 사먹겠네요...

포장해서 나온 지파이는 이렇게 담아져있어요ㅎ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 구분은 가시죠?ㅎ 고소한 맛이 색이 좀 더 연하니깐요...

이것은 고소한 맛 지파이에요ㅎ
보면 접는선이 있는데... 한쪽에만 있는데 왜일까요?
양쪽에 다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ㅎ
나오자마자 뜨거워서 제대로 잡고 있지도 못해요ㅜㅜ
포장하니 휴지 안챙겨주시던데 휴지 꼭 챙기시길 바래요
너무 뜨거워용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시증닝이 그닥 필요없지 않나 생각했어요ㅎ
뭐랄까... 양념감자처럼 흔들어 먹는게 가능한 것도 아니고 뿌리기에도 애매하고..(뿌렸다 손에 다 묻을까봐 걱정도 되고...)ㅋㅋㅋ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어요ㅎㅎ
바삭바삭하니...

그리고 요게 하바네로 매운 맛이에요
저는 매운걸 좋아하진 않지만 즐기는 편이긴 한데 요거 나름 매웠어요ㅜㅜ
이거 하바네로는 먹을때 음료 필수 겠더라구요
매운 맛이 상당히 오래가서 쿨피스가 생각나더라능...ㅎㅅㅎ
게다가  이건 매운맛 중화를 위해서라도 치즈나 어니언 시즈닝 곁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ㅎ

지파이는 결론적으론 맛있다ㅎ
하지만 한편으론 텁텁한 반죽의 맛? 먹다보니 중간중간 텁텁함을 느꼈어요ㅜㅜ
가격은... 솔직히 할인쿠폰으로 사먹지 제돈 주고는 안사먹을거 같애요..
크기도 두개 차이가 있는지 별다르게 못느끼겠고...
그래도 한번씩 먹을거 없을때는 사먹을지도 모르겠어요ㅎ



친구가 갑자기 나와!라고 해서 나갔더니 밥 먹자며 들안길로 가자고 하더군요ㅎ

그래서 찾아간 라라코스트...

들어가기 전에 친구가 잠깐 있어 보라면서 폰을 만지길래 뭔가 했더니...ㅎ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하면 라임 모히또 1잔이 무료로 제공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갑자기 시간 잡고 예약을 하면 될리가 있나요...ㅎㅎ

당연히 안되죠... 혹시나 들리실 분들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 꼭 해서 라임 모히또 1잔 드시길 바래용

지도 크게 보기
2019.6.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장은 큰 길거리에 위치해 있기에 찾는건 어렵지 않아요 덕화중학교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편해용

뭔가 깔끔한 사무실 같은 분위기를 뿜뿜 내고 있는 모던한 느낌의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

만약 큰 간판이 없다면 음식점인줄 모르고 그냥 지나치겠어요ㅎ

문 입구에 보이는 이 문구!

그래, 넌 먹을 때 예뻐♡ 라는 이 문구가 되게 인상적이었어요ㅎㅎ

들어가자마자 베너가 쭉 늘어져있고 왼쪽엔 미리 메뉴가 어떤게 있나 볼수있게 되어있었어요ㅎ

베너 중에서 크림생맥주가 990원이라는게 눈에 들어왔는데 이거 평일한정이래요ㅎ

오늘이 주말이라서 참 아쉽네요ㅠ

게다가 카카오톡 친구추가하면 10%쿠폰 준다고 되어있잖아요? 엄청 좋아서 친구추가했더니...

이거 다 주는것도 아니고 추첨을 통해서 당첨, 꽝이 나오더라구요?ㅠㅠ 저랑 친구 둘다 안되서 아쉬웠답니다

들릴 예정이 있다면 친구추가해서 당첨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애요ㅎ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ㅎ 엘리베이터가 있긴 한데... 굳이 쓸 필요성은 못느꼈어요ㅎ

2층이 매장 안이라서 계단으로 걷기 힘든 할아버지, 할머니나 다리가 안 좋으신 분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준비해 놓은게 아닐까 추축해 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멘토스 뽑기 기계가 보였어요ㅎ

입가심용인가봐요

자리 안내받고는 메뉴판은 눈도 주지 않고 먼저 매장안을 스캔했어요ㅋㅋㅋ

참 특이한 손님이다...라고 직원분들이 생각을 하셨겠죠?

매장도 엄청 깔끔한 느낌이긴 한데 무엇보다 피자굽는 화덕이 인상적이었어요ㅎ

매장은 2~3층으로 되어있나 본데 3층은 자리가 없는지 2층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3층도 궁금은 한데 다음에 오면 가봐야겠어요

라라코스트는 음료가 무한리필이더라구요ㅎㅎ 셀프로 알아서 떠먹으면 되요

메뉴판 찍을 새도 없이 주문을 하고는 음료를 가지러 왔네요ㅎ

근데 아이스크림만은 2500원으로 결제를 해야하더라구요ㅠㅠ 이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차라리 맥도날드가서 저렴이 아이스크림을 사먹겠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갈릭 로스트 치킨 스테이크랑 통삼겹 고추장 크림 뇨끼!

이 통삼겹 고추장 크림 뇨끼는 쉐프라고 옆에 마크가 있어서 쉐프 추천이구나 하고 주문을 했답니다ㅎ

뇨끼는 처음 들어보는데 이 뇨끼가 뭔고 하니 뇨키(gnocchi)는 이탈리아의 대표요리로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유사하다. 라고 네이버 지식 사전이 정의를 하고 있네요ㅋㅋㅋ

이건 친구가 사진 찍어준건데 너무나 빨갛게 나왔네요...ㅎㅎ

사실 이렇게 까지 빨갛지 않아요... 뇨끼 안에 치즈가 녹아 들어가 있는지 쭉쭉 늘어났어요

근데 주신 나이프로 자르는데 너무 잘 안잘려서 고생했어요ㅠㅠ

잘라놓고 보니 친구가 왠지 먹기 싫은 비주얼이라면서 잘못시켰네,,,라고 후회를 하더라구요ㅋㅋㅋ

나름 먹을만 하긴 했는데 저 역시 맛보고 나니 또 찾을 그런맛은 아닌거 같앴어요...ㅠ

참고 하시구요 이 메뉴는 시키는거 그렇게 추천을 안 드려요...

차라리 빠네 로제 파스타 시키는 것을 강추드려요ㅎㅎ....(근데 저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되게 먹음직 스러워 보였거든요...ㅋㅋ)

반면 이 갈릭 로스트 치킨 스테이크는 너무나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면 이걸로 시키기로 했답니다

위에 올려진 갈릭 슬라이스 튀김이 너무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어떤 곳은 미리 튀겨놨는걸 올려줘서 좀 눅눅한 느낌에 바삭하고 맛있다고 느끼지를 못했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네요ㅎ

게다가 고기도 엄청 야들야들 최고였어요ㅎㅎ

가성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라라코스트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매장이었어요ㅎㅎ

가족들끼리 어딜갈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당! 여기 아기의자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기 데리고 오기도 참 좋더라구요ㅎㅎ

안녕하세요 맛탐구 주인장입니다ㅎㅎ
오늘은 역전우동에 새로 출시했다는 비빔모밀 먹으러 갔다왔어요
사실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먹느냐는 감이 없지않아 있긴 한데요ㅋㅋㅋ
그래도 뒤늦게나마 맛보러 갔다왔어용

비빔모밀 출시기념이었던거 같은데.. 그단새 기억이 잘 안나네요ㅋㅋㅋ
비빔모밀 시키고 1000원만 더 추가하면 튀김이나 주먹밥을 같이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ㅎ
튀김은 새우튀김, 야채튀김, 어묵튀김 세가지 종류가 있고 주먹밥에는 가쓰오 튀김 주먹밥, 매콤 튀김 주먹밥 이 두가지가 있어요ㅎ
저는 튀김 주먹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 매콤 튀김 주먹밥으로 쵸이스!

주문을 하고 좀 오래기다렸네요ㅎ
근데 이거 비빔모밀 만드는게 귀찮은 메뉴였는지... 직원이 아씨 비빔모밀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버렸네요ㅡㅡ 손님이 듣고 있는데 말이죠...
이 매장은 다음부터 안가는걸로...ㅎㅎㅎ
아무튼 비빔모밀은 시키니깐 레몬과 육수가 함께 기본으로 제공이 되었어요
취향대로 조합해서 먹으면 되는 메뉴인가 보드라구용

그래서 우선은 레몬만 넣고 비벼서 맛봤어요ㅎㅎ
양념맛은 괜찮았어요ㅎ
특히나 역전우동의 특징인 얇게 썰린 양파가 맛이 좋더군요

그리고 좀 먹다가 육수를 부어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육수를 넣은게 더 맛있었어요ㅎ
약간 아쉬운 점은 모밀면이랄까요...
좀 퍼진듯한 느낌이 드는게 별루였어요ㅜ

요 튀김주먹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이게 출시 당시에는 그렇게나 핫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하더라구요ㅎㅎ
상당히 매콤했지만 맛있었어요ㅎㅎ
다음에 또 먹으러 갈거같긴 한데 지점은 다른 지점으로 가보도록 해봐야겠어요ㅎ

오늘 만두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어요ㅎ

그래서 만두 먹으러 가기 전에 검색을 해 보니 태산만두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맛이 있는지 다음에 또 올만한 맛집인지 직접 인증하러 갔어요ㅎ

 

지도 크게 보기
2019.6.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태산만두 집은 반월당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곪목길에 존재하고 있어요

구글 지도로 찾아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어요

1972년에 오픈을 하여 3대째 이어져오는 전통있는 가게더라구요ㅎㅎ

간판에도 SINCE 1972 태산만두 라고 적혀있죠?

45년째 긴 세월 동안 만두를 만들어 온 집이니 만큼 기대치가 커지네용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같이 단무지랑 깍두기 그리고 간장을 부을 수 있는 접시를 먼저 주세요

메뉴판을 보면 가격은 제 기준에서는 보통?ㅎㅎ

만두집인 만큼 왼쪽에는 만두 메뉴가 한줄 가득 있고 오른쪽에는 만두랑 같이 곁들여 먹기에 좋은 면 종류가 있어요

저희는 군만두랑 물만두를 시켰어요 하지만 이것만 시키면 뭔가 서운하니깐,,,ㅎㅎ 라면도 좋겠지만 덥기도 너무 덥고해서 여름에 더울때만 시킬 수 있는 냉면을 시켰어요

군만두가 참으로 맛있어 보이죠?ㅎㅎ

일단 시키기는 시켰는데 막상 받아보니 두명이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네요

냉면은 테이블 위에 올려주시면서 눈 앞에서 가위로 잘라서 주시는데 솔직히 덜 잘려서 먹는게 좀 힘들었어요...ㅠㅠ

분명 냉면인데 육수랑은 그렇게 시원한 지도 모르겠고... 먹다보니 얼음도 금방 녹아버리고...

냉면은 좀 아니었어요ㅠ 메뉴 초이스 실패네용

근데 저대로 먹으면 너무 심심하고 같이 준 양념장이랑 겨자까지 넣었는데도 음... 못먹을 정도는 아니야 라고 저랑 친구랑 둘다 그렇게 느낀 걸 보면 확실히 냉면은 아니었어요

혹시나 가게되면 냉면만큼은 시키지 마시길...ㅎㅎㅠ

물만두는 먹다가 좀 밀가루 맛이 느껴지는게 좀 있었는데 군만두는 확실히 맛있었어용ㅎ

제 친구는 너무 기대를 하고 와서 그런지 그냥 그렇다 보통이다 또 올 정도는 아니다 라고는 하는데 저는 괜찮았답니다ㅎ  맛있고 맛없고 느끼기에는 사람마다 제 각각 이니깐용

그래서 집에 포장도 해왔답니당

왕만두랑 비빔군만두를 포장해왔는데 비빔군만두의 비빔은 이렇게 또 따로 넣어서 주셨어요...

솔직히 저 플라스틱? 스티로폼? 포장 용기가 좀 아깝더라능...(제 개인적인 속마음이에요ㅠ)

요즘 환경오염이다 뭐다해서 일회용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만큼 좀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군만두도 그렇고 왕만두도 그렇고 속이 꽉 차 있었어요ㅎ

하지만 역시... 군만두가 최고랄까요?

나중에 보니 탕수만두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ㅎ

다음에는 탕수만두 맛보러 갈려고 해요

대구에 놀러 올 일이 있다면 태산만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당

체인점이 아닌 가게만 찾아다니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거 같아요ㅎ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롯데리아...
햄버거 체인점들이 새로운 메뉴를 내놓은건 알고있었지만 그동안 사먹어보지를 않았는데 어제 오늘 이틀간 햄버거 사서 맛봤어요ㅎ

우선은 버거킹!
버거킹은 간 김에 새로 나온 볼케이노칠리프라이랑 크리미치즈볼, 그리고 그냥 치킨너겟이랑 텐더킹까지 사이드 메뉴 다 사버렸어요ㅎ

이렇게 펼쳐놓으니 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오네요ㅎㅎ

처음에는 버거보고 뭐가 이렇게 작지? 하고 실망했거든요?
사이즈가 크다고 들었는데 완전 주니어 사이즈여서...
근데 다시 영수증을 보니 제가 잘못 주문한거였드라구요ㅋㅋㅋ
반 자르니 이미지랑은 좀 틀리게 전혀 칠리소스가 보이지 않아서 이게 맞나... 싶기도 했어요

그래서 속을 살짝 열어보니 칠리소스가 있더라구요ㅋㅋ
저에겐 약간 매콤했지만 맛은 있었어요ㅎ

전 특히나 요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었어요
일본 갔을때 이거랑 비슷한 신메뉴가 출시됬었는데... 맥도날드지만요ㅋㅋ
못먹고 온게 한이 됬는데 이렇게 맛보게 되네용ㅎ

버거킹은 사이드메뉴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한번씩 이렇게 사놓고 다 맛보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ㅎ

그 다음은 맥도날드의 트리플어니언버거

빵이 엄청 모찌모찌? 하달까요...ㅎ
제가 좋아하는 빵이었어요
그리고 사이즈가 커서 도저히 다 들고 못먹겠다 싶어 반을 갈라서 먹었어요ㅎ
그게 오히려 더 속에 튀어나오게 되고 흘려서 자르고 후회했지만요...ㅜㅜ

왜 트리플인고하니 적색 생양파에

튀긴 양파

마지막으로 볶은 양파가 들어있어서 트리플어니언 이더라구요ㅎㅎ
맛보니 버거킹의 볼케이노칠리와퍼도 괜찮았지만 저는 요 트리플어니언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트리플어니언버거에 볼케이노칠리프라이 같이 곁들여 먹고싶네요ㅎㅎ

+ Recent posts